- 고지서는 월급이 아니라 공단에 신고한 보수월액으로 계산됩니다.
- 건강보험은 연 1회 정산이 있어서 한 달 갑자기 두세 배로 나올 수 있습니다.
- 산재 요율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업종을 잘못 고르면 계산이 처음부터 틀립니다.
계산기로 직원 1명당 부담금을 뽑아놨는데 실제 고지서가 더 나왔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계산이 틀린 게 아니라 고지 방식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이유는 넷 중 하나입니다.
이유 1 — 신고한 보수월액과 실제 월급이 다르다
공단은 사장님이 신고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매깁니다. 실제로 통장에 꽂아준 금액이 아닙니다.
| 상황 | 결과 |
|---|---|
| 입사 때 신고한 금액 그대로 | 계산기와 일치 |
| 월급을 올렸는데 변경신고를 안 함 | 고지서가 적게 나옴 → 나중에 몰아서 정산 |
| 수당·상여가 들쭉날쭉 | 매달 차이 발생 |
월급을 올렸는데 신고를 안 하면 당장은 보험료가 적게 나옵니다. 그런데 정산할 때 그동안 덜 낸 금액이 한 번에 청구됩니다. 직원은 이미 퇴사했는데 그 몫까지 사장님이 떠안는 경우도 생깁니다. 월급이 바뀌면 그때 신고하세요.
이유 2 — 정산이 끼어든다
4대보험은 매달 걷는 게 임시 금액이고, 나중에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 보험 | 정산 방식 |
|---|---|
| 건강보험 | 연 1회 보수총액 신고 후 정산 |
| 고용·산재보험 | 연 1회 보수총액 신고 후 정산 |
| 국민연금 | 기준소득월액을 매년 재산정 |
정산이 붙는 달에는 고지서가 평소의 두세 배가 되기도 합니다. 계산기 숫자와 안 맞는다고 놀랄 일이 아닙니다. 정산 시즌에는 돈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이유 3 — 산재 업종을 잘못 골랐다
산재보험료는 전액 사업주 부담이고, 업종에 따라 요율 차이가 큽니다.
| 업종 예시 | 요율 |
|---|---|
| 금융 및 보험업 | 0.5% |
| 도소매·음식·숙박업 | 0.8% |
| 육상 및 수상운수업 | 1.8% |
같은 월급이어도 업종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달라집니다. 계산기에서 업종은 실제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전체 요율은 2026년 4대보험 요율에 정리해뒀습니다.
이유 4 — 지원금이 계산기에 안 들어간다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정 보수 미만 근로자를 쓰면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습니다. 계산기는 지원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 금액을 보여줍니다. 조건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있습니다.
고지서가 이상할 때 확인 순서
| 순서 | 확인할 것 | 어디서 |
|---|---|---|
| 1 | 공단에 신고된 보수월액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
| 2 | 고지서에 정산 항목이 있는지 | 고지서 명세 |
| 3 | 적용된 산재 업종이 맞는지 | 근로복지공단 |
| 4 | 퇴사자가 상실신고 안 된 채 남아 있는지 | 가입자 명부 |
| 5 | 두루누리 지원이 적용되고 있는지 | 고지서 감면 항목 |
4번이 의외로 자주 걸립니다. 직원이 나갔는데 신고를 안 하면 그 사람 몫이 계속 청구됩니다. 취득신고와 마찬가지로 상실신고도 기한이 있습니다.
4대보험 계산기 열기 →퇴사자가 명부에 남아 있는지는 4대보험 상실신고에서 확인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실신고가 안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신고하면 소급 정정됩니다. 그동안 낸 돈은 환급되거나 다음 달 고지에서 차감됩니다.
반영되지 않습니다. 계산기는 지원 전 기본 금액을 보여줍니다. 실제 고지서는 이보다 적게 나옵니다.
직원이 있으면 국민연금·건강보험은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합니다. 고용·산재보험은 원칙적으로 대상이 아니며, 별도 임의가입 제도를 통해야 합니다.
근로시간과 근무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산재보험은 시간과 무관하게 모든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보수월액을 정확히 신고하고 정산·지원이 없는 달이라면 거의 일치합니다. 차이가 크다면 위의 확인 순서 5단계를 따라가 보세요.
급여 외에 4대보험 사업주 부담, 주휴수당, 퇴직금 적립까지 봐야 합니다. 직원 첫 채용 실비용에 항목별로 정리해뒀습니다.
요율은 매년 바뀝니다. 정확한 금액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와 각 공단 고지서로 확인하세요. 이 계산기는 채용 전에 부담을 가늠하는 용도입니다.